HOME > 관련기사 '사자'보다 '팔자'…주택가격 하락 전환 '코앞' 저금리 영향으로 투자는 물론 실수요가 여전히 주택시장에 유입되고 있지만 집을 사겠다는 사람보다 팔겠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가격 오름폭이 둔화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한 달 새 상승률이 3분의 1 토막이 났고, 재건축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강남권의 경우 이미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매수심리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어 연내 하락세 전환이 예상된다. 22일 KB국민은행 통계에 ... 기존 주택도 대책 영향 받을 것…"거래·가격 동반 약세 예상" 정부가 서울과 경기 일부 등 청약시장 과열 지역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서면서 투기수요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택시장 역시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거래량 감소 및 가격 약세가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다.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318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1535건)과 비교해 14.3% 늘었다. 이는 관련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