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원전, 규모 6.5 내진 설계…신규 원전은 지진 7.0에도 견뎌 9월은 지진의 공포로 가득한 한달이었다.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고, 잇따른 여진으로 경주를 비롯한 경상도 지역 외에도 대부분의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기에 충분했다. 규모 5.8의 지진은 기상관측 이래 최대 규모였고 지진을 실제로 '체감'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게다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을 주요 전력원으로 하는 한국에서도 원전사고... 이탈리아 중부 규모 6.2지진…21명 사망·100여명 실종 강진에 폐허로 변한 이탈리아 중부 산악마을 사진/뉴시스 이탈리아 중부에서 24일(현지시간) 오전 3시 30분쯤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을 비롯해 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로마에서는 북동쪽으로 100km 떨어졌으며, 중세 문화유적으로 유명한 페루자에서는 ... 황해남도 옹진 인근서 규모 2.6 자연지진 30일 오후 10시46분 황해남도 옹진 남쪽 20㎞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7.75, 동경 125.40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자연지진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미지/기상청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무학, 네팔 굿데이스쿨에 1만달러 성금 전달 무학(033920)은 2013년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희망학교 굿데이스쿨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최재호 무학 회장과 산악인 박정헌 대장 등 10여 명의 굿데이스쿨 원정대는 네팔 툴러바르쿠(랑탕 지역)을 방문했다. 원정대는 잦은 지진으로 인한 굿데이스쿨의 일부 균열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만 달러를 현지 ... 위안부 할머니들, 日 지진 피해 성금 기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90)·길원옥(87) 할머니가 20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자들을 위해 130만원을 기부했다. 김 할머니가 100만원, 길 할머니가 30만원을 각각 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따르면 김 할머니와 길 할머니는 이날 낮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27차 '수요집회'에서 일본 지진 피해 복구기금을 내고 많은 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