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0 경제운용)내년 7월 기초수급자 자립 프로그램 가동 일반 노동시장에서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수급자에게 매월 일정액을 적립한 뒤 3년뒤 목돈으로 주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이 내년 7월부터 시행된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지원센터의 인력을 보강하고,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현재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훈련에 한정된 직업훈련 정보망(HRD-net)의 정보도 각 부처 위탁훈련기관에 추가로 등재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이 같은 ... (2010 경제운용)中企패스트트랙 상반기까지 연장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올해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던 신용보증 만기기한과 희망근로 프로젝트 등이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 경제정책 방향'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 신용보증 단계적 감축 정부는 우선 위기상황에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신용보증 확대 조치는 시장여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 (2010 경제운용)자영업자도 고용보험 들 수 있다 근로능력을 상실해 소득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연금이 지급되고, 일정규모 이하의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또 민간을 중심으로 한 무담보 소액신용대출 사업인 '미소금융'의 지역별 지점이 전국 200~300개로 확대되고 규모도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 경제정책 방향'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 내년 가계살림 팍팍해진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2%대 후반에 머물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도시가스요금·택시비 등 공공요금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높았다. 설상가상 각종 보험료와 소주 등 생필품 가격 인상으로 내년도 서민들의 가계살림은 한층 더 팍팍해질 전망이다. 9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올해 물가 상승률은 넉달째 2%대의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에어컨 등 가전제품 사려면 구매시기 앞당겨야 경기회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됐던 비과세·감면 제도가 연말을 기점으로 대거 종료된다. 특히 내년 4월 출고되는 에어콘, 냉장고, 세탁기 등 전자제품에 5%의 개별소비세가 새로 부과된다는 점에서 가전제품을 바꾸려면 구매시기를 좀 더 앞당기는게 유리하다. 노후차 교체에 따른 세제혜택이 연말로 끝나고 부동산 양도소득에 대한 예정신고세액 공제 역시 조만간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