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통령 독대' 롯데·SK수펙스 등 압수수색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기업들을 24일 대거 압수수색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롯데그룹 정책본부, SK수펙스추구협의회 등 사무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와 SK 등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후원금을 낸 ... 검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 소환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던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소환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 문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2일 최광 전 국민연금 이사장, 23일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 회복? 연속 마이너스?…기로에 선 11월 수출 회복세를 보였던 수출이 다시 마이너스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출 부진이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관세청이 이번달 20일까지 집계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현재 수출액은 272억9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달 수출이 마이너스로 마감될 경우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게 된다. ... 아이폰7 반짝 흥행에 이통사 난감 애플의 아이폰7이 출시 초기 반짝 흥행한 후 급격히 인기가 떨어져 이동통신업체들이 마케팅비 회수도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출시된 아이폰7의 하루 판매량은 초기 2만대에서 1만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7은 지난 11일 블루코랄 출시 이후 하루 판매량이 1만5000대 수준에 이르면서 아이폰7의 판매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