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내년도 예산 29조6천억 편성…올해보다 7.8%↑ 서울시가 내년 예산안 29조6525억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2조1487억원(7.8%)이 증가한 규모로 최근 6년 사이 가장 큰 증가폭이다. 박원순 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서울시 예산안'을 발표했다.내년 순계예산은 전체 예산 29조6525억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3조4770억원을 제외한 26... 처음 본 사람보다 신뢰할 수 없는 정치인과 국회 사진/바람아시아 대학생들이 군대와 국회, 정치인을 처음 만난 사람보다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이사장 안치용) 소속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 바람'이 현대리서치, 클라임에 의뢰해 진행한 <2016 대학생 가치 조사>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조사대상은 전국 대학생 1,242명이며, 조사는 2016년 1~3월까지 진행됐다. 처음 만난 사... 내년 예산안 중 유사·중복사업 25건 정부가 400조700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 중 상당수가 유사·중복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이 ‘현미경 심사’를 벼르는 상황에서 일부사업의 예산이 삭감되거나 타 사업에 통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의 ‘예산안분석시리즈 - 거시·총량분석’ 자료에 따르면 14개 부처의 25개 사업이 유사·중복 편성된 것으로 ... 내년도 예산안 처리방향 놓고 여·야 예결위 간사 '기싸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둔 국회 예결위원회 여·야 간사들이 법인세 인상과 누리과정 예산 등 주요 쟁점사안에 대한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다. 새누리당 주광덕·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당 김동철 예결위 간사는 19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경제재정연구포럼이 공동 주최한 ‘2017년 예산안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가 주장하는 확장적 재정정책과 재정건전성 전망치 주장을 토... 박원순 "대한민국은 불통 공화국"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재 대한민국은 '불통 공화국'"이라며 중앙정부와의 계속된 마찰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참석한 여당 의원들은 용산공원 조성사업 등 최근 정부와 입장 차이를 보이는 시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지난 8월31일 박 시장이 발표한 '용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