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전 행장 재소환(종합)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강만수(70) 전 산업은행장을 소환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추가 또는 보완 수사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 전 행장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 전 행장을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검찰은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이다. 강 전 행장은 재임 기간 대우조선해양이 지인이 운영하는 바... 검찰, '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조사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5일 "추가 및 보완 수사를 위해 강 전 행장을 오전 10시부터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 전 행장은 산업은행장 재임 시절 대우조선해양에 영향력을 행사해 지인이 운영하는 바이오업체와 건설업체에 약 100억대 투자를 하도록 한 혐... 검찰,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이창하 추가 기소 [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남상태(구속 기소)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건축가 이창하(구속 기소)씨를 추가 기소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는 남 전 사장을 배임수재로, 이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이씨로부... 검찰, '대우조선 회계사기 묵인' 안진회계 전 이사 기소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회계사기를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배모 전 이사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외부감사법·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배 전 이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대우조선해양 감사팀 담당 매니저로 근무한 배 전 이사는 회계연도 ... 조선 '빅3' 꿈의 직장 옛말…임금 줄고 미래 불투명 전세계 조선시장을 호령하던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이른바 조선 ‘빅3’는 한 때 꿈의 직장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과거의 명성은 옛말이 돼 버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조선 3사에서 총 1만6000여명의 인력 구조조정이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경기불... 대우조선 노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확인서 제출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17일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확인서’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이번 노사확인서 제출을 통해 지난해 제출했던 ‘기본 확약서’와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 사항을 준수할 계획”이라면서 “모든 자구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노조도 적극 협조해 경영정상화에 저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대우조선, 3분기 영업손실 1413억원…”회계법인, 보수적 감사 비판”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회계법인의 보수적 감사로 인해 흑자전환에 실패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3조531억원, 영업손실 1413억원을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손실 폭을 줄였지만, ‘흑자전환’에 실패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분기 해양플랜트 인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불확실성이 줄... 대우조선, 3분기도 적자 전망…조선 빅3, ‘희비교차’ 올해 실적발표를 앞두고 대우조선해양(042660)이 3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애초 수백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했으나, 회계법인의 보수적인 잣대 적용으로 1000억원대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분기 1조2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면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채권단이 추가 자본확충 방안을 논의... 대우조선, 거제 사원아파트 등 8곳 부동산 매각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사원아파트와 복합업무단지 등 거제도 일대에 보유중인 부동산 8건을 매물로 내놓는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약 5300억원 규모의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매각 추진계획에는 임직원 복지를 위해 보유중인 사원아파트단지(옥림 단지, 옥포 단지)와 2011년 준공된 거제 복합업무단지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