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성 논란은 외면…정부,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정부가 원격의료 시범사업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시민단체와 의료계의 안전성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원격의료 입법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의료 취약지에 대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및 의료기관 촉탁의(의사)와 요양시설 간호사(의료인)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14년 4월 만성질환자 등... 한의사협회, 한약 폄훼 '그래 그런거야' 방심위 제소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가 극중 한약 폄훼 발언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1일 ‘그래 그런거야’ 방송분에서 여자 출연자가 “보약도 옛날 말이지. 맨 중국산에 농약 투성이에”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지난 10일 방심위에 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제소 배경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악의적으로 한약... (시론)보험사 '대변'하는 금융감독원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흉부외과의사들이 분노한 이유 최근 필자는 흉부외과 의사들의 모임인 하지정맥류연구회에 참석했다. 하지정맥류란 다리의 정맥혈관 안에 있는 판막(문짝)이 고장 나서 다리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병을 말한다. 다리가 붓고, 통증이 있고, 쥐가 자주 나며, 방치하면 말초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피부의 변색과 괴사를 발생시킬 수 있다. 게다가 정맥혈... 국공립병원 한의과 설치, 한의학 건강보험 급여 확대 추진 정부가 한방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와 국공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2020)’ 안을 제안을 제안하고 한의사협회, 한의학회 등 관련 단체와 시민단체 관계자, 언론, 보건사회연구원, 한의학연구원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복지부는 한의진료... 추무진 현 의협회장 연임..정부·한의계와 대립각 유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현 회장이 20일 차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부·한의계와 대립각을 세워왔던 의료계의 기조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협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의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분야 규제기요틴 정책을 두고 정부와 한의계와 강하게 대립해 왔다. 규제기요틴 반대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는 것은 물론, 추무진 회장이 단식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