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이어 올 연말도 분양시장 썰렁할 듯 올해 내내 열기를 유지했던 분양시장이 연말로 갈수록 냉각되고 있다. 1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투자수요와 실수요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사들도 내년으로 분양을 미루는 분위기다. 지난해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워낙 많은 물량이 공급되다 보니 공급과잉 우려로 분양시장이 침체됐었다. 하지만 이전 2~3년 동안 연말 분양시장은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대규모 ... 온탕 냉탕 오가는 분양시장…실수요자만 골탕 주택구입을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여전히 서울 주요 분양시장은 수십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급격하게 오른 대출 금리로 인해 이자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 한쪽에서는 '묻지마 청약'이 이뤄질 정도로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금융권의 대출금리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대출 시장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때문에 분양시... 중견 건설사도 재개발·재건축 공격적 합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전국적으로잇따라 흥행 하면서 건설업계의 중요한 먹거리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대형건설사의 주 무대였던 도시정비사업에 중견건설사들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올 상반기 이미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조973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대림산업(000210)(1조5954억원), 포스코건설(1조3... 전방위 압박에도 서울 분양 여전히 '고공행진' 정부와 금융당국의 전방위 대출 압박에도 서울 분양시장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일부 수도권 지역 및 지방 도시에 비해 공급량이 적은 데다 입지가 좋은 정비사업 위주로 분양이 이뤄지고 있어 부동산 폭락에 대한 위험이 적기 때문이다. 저금리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유동성이 풍부한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마땅한 투자... 강북 재개발 아파트 전성시대…분양가 낮고 도심 접근성 우수 강북 재개발 아파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분양 물량은 대부분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고, 전세가는 분양가 수준으로 올라 덩달아 매매가를 상승시키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받은 장위뉴타운 1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장위1'은 4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510명이 접수하며 1순위에서 모두 청약을 마쳤다. 당초 시장에서는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