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빚내서 주택구입, 상황 더 악화…"폭락은 피해야" 현 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 '빚내서 집사라'는 정책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대거 주택 구입에 나서면서 서민들의 주택 구입여력이 크게 약해졌다. 여기에 정부의 11.3 대책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증가, 미국발 경제 불안 등 시장 악재가 겹치면서 폭락도 우려되고 있다. 투기성 과열지구에 대한 조정은 필요하지만 폭락은 피할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23일 KB국민... '사자'보다 '팔자'…주택가격 하락 전환 '코앞' 저금리 영향으로 투자는 물론 실수요가 여전히 주택시장에 유입되고 있지만 집을 사겠다는 사람보다 팔겠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가격 오름폭이 둔화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한 달 새 상승률이 3분의 1 토막이 났고, 재건축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강남권의 경우 이미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매수심리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어 연내 하락세 전환이 예상된다. 22일 KB국민은행 통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