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수 특검 "박 대통령 대면조사, 상황 따라 결정"(종합)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30일 특별검사로 임명된 박영수(64) 전 서울고검장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특별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심정"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의 요구에 따른 통치권자 본인과 주변을 비롯한 국정 전반에 대한 수사이기 때문에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박영수 특검 "법·원칙 따라 철저히 수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로 임명된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이 30일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특별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심정이다. 주권자인 국민의 요구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과 주변을 비롯한 국정전반에 대한 수사이기 때문에 각오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로지 사실만을 ... 박영수 전 고검장 상해 입힌 60대 남성 기소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63)을 흉기로 습격한 6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철희)는 공업용 커터칼로 박 전 고검장의 목 부위에 상해를 입힌 이모(63)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7일 자정쯤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의 한 빌딩 앞에서 커터칼을 사용해 박 전 고검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피습…생명엔 지장 없어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63·사법연수원 10기)이 사건 수임 상대방에게 흉기로 피습당했다. 17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박 전 고검장은 이날 0시쯤 서울 반포동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건설업체 대표 이모(64)씨가 휘두른 공업용 커터칼에 얼굴과 목 부위에 상해를 입었다. 박 전 고검장은 강남의 한 대형병원에 긴급 후송된 뒤 4시간여에 걸친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 (프로필)변협회장 후보 기호3번, 박영수 변호사는 누구 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기호 3번 박영수 후보(63·사진)는 제주 출신으로 서울 동성고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0기인 박 변호사는 서울지검 북부지청을 시작으로 검사로서 법조계에 첫발을 디뎠다. 올해로 법조생활 만 30년째다. 검찰 재직 시절 '전설'이라고 불릴 만큼 특수수사에 능했다. 'SK분식회계 사건',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사건, 론스타 외환은행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