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분양가 끌어올린 강남 재건축…가격 지속 '글쎄' 서울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 당 역대 최고가인 2000만원을 넘어섰지만, 최근 정부의 각종 규제들로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이달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분양가 상위 10위에 오른 아파트 단지 중 9곳이 강남권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7곳은 재건축 단지다. 단기간 가파르게 상... 풀죽은 강남 여파에 강북 집값도 하락 조짐 11.3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에 짙은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다. 지난 3일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지난 24일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 조치와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한 달 사이 연일 악재가 잇따르면서 강남에 이어 강북 일대의 아파트도 거래가 ... 암초 만난 강남권 재건축, 사업 추진 '안갯속'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들이 곳곳에서 암초를 만났다. 내년 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유예 종료를 앞두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서울시로부터 잇달아 승인이 보류되면서 사업 추진은 물론 계획조차 결정되지 못하고 있다. 23일 서울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시의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재건축 계획안에 대한 심의 보류가 결정된 강남 재건축 단지는 송파구 잠실아파... 금호건설, 부산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 12월 분양 금호건설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를 오는 12월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지하 2층, 지상 20~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421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84㎡ 128가구, 104㎡ 9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 강남3구·용산·양천 등 전통 부촌지역, 전세가율 양극화 심화 강남3구, 용산, 양천 등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전세가율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 부촌지역 지역은 평균 전세가율이 낮지만 지역을 세분화 해 보면 강북권 못지않게 높은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8.69%에 달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55.18%), 서초(58.73%), 강동(6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