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의 실수요 중심 재편 전략…분양시장 거품 빠지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과열됐던 분양시장 거품이 빠지는 모양새다. 1순위 자격 강화, 재당첨 제한 등 투기세력 억제 대책이 분양시장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전 같은 '묻지마 청약' 대신 이제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여전히 1순위 완판이 잇따르고 있어 청약 경쟁률 저하가 반드시 부동산 침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주... (주간부동산)대출 규제 전 분양러쉬…12월 둘째주 1만1200여가구 청약 연말 대규모 분양러쉬가 이어진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상환 부담 등을 피하기 위해 건설업체들이 막바지 물량을 대거 쏟아내는 모습이다. 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주에는 전국 22개 사업장에서 1만1264가구(공공분양 등 포함)가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8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38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 오는 7일 신안은 경기 남양주 다... 대림산업·대우건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이달 분양 세종시 내 대표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2생활권에 마지막 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000210)과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중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전체 125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별... GS건설, 18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GS건설(006360)은 분양계약을 체결한 흥덕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중 중도금 대출신청자에 대해 18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내년 1분기 수도권 1만9천가구 전매제한 풀린다 연이은 부동산시장 규제책 발표로 불안정한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11.3부동산대책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특히 강남4구는 재건축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호가 하락이 계속되고 있고 경기 과천, 하남, 동탄2신도시 등 지역 현장에서는 관련 문의가 줄고 있다. 특히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대출규제 등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분양시장과 함께 분양권 전매시장도...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2일 견본주택 개관 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은 동탄2신도시 A88블록 공공주택사업인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는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 동, 총 681가구로 조성된다.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74㎡ 188... 중도금 무이자에 김치냉장고까지…막판 분양마케팅 치열 12월 막판 분양 마케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연말까지 물량이 쏟아지다 보니 건설업계는 중도금 무이자혜택, 발코니 무료 확장 및 옵션상품을 무료로 내놓는 등 장기 미분양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혜택을 신규물량에 적용하면서까지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달 2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금호건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