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우조선 비리 의혹' 강만수 전 행장 기소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만수(구속) 전 산업은행장을 기소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강 전 행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로 전날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강 전 행장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및 대통령 경제특보로 재직하던 지난 2009년 11월 직권을 ... 촛불 민심, 여의도에도 번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와 정치권의 탄핵 지연에 항의하는 촛불 민심이 새누리당을 ‘공범’으로 지목하며, 여의도로 모였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과 서울진보연대는 3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새누리당 앞에서 ‘국정농단 공범 새누리당 규탄 시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1시부터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은 오후 2시를 넘긴 이후에도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해 합류하... 문재인 "'필사즉생' 각오로 박 대통령 탄핵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필사즉생의 다짐으로, 모든 기득권을 버릴 수 있다는 각오로 탄핵에 임해야 한다”며 야권의 분발을 촉구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주제의 현장연설을 갖고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하지 못한다면 국민이 국회를 심판 할 것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야3당, 대통령 탄핵안 공개…10시 본회의 후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이 공동 발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이 2일 공개됐다. 탄핵안에는 세월호 7시간과 뇌물죄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공개된 탄핵안은 “박 대통령은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게 그리고 중대하게 위배했다”면서 그간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난 박 대통령의 헌법과 법률 위배 의혹사례들을 ... 야3당 "2일 대통령 탄핵안 발의, 9일 본회의 표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발의하고, 9일 표결처리 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야3당은 굳은 공조로 흔들림 없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야3당은 “탄핵안은 오늘 중으로 발의한다”며 “오는 8일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