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에만 강남 있나…각 도시별 강남 눈길 가네 전국 주요 도시별 부촌이 주목 받고 있다. 부산 남천동, 대전 도룡동, 용인 동천동 등 아파트 시세가 높아 각 지역 내 ‘강남’으로 지칭되는 곳들은 주거 및 교육과 교통 여건이 양호해서 거래가 꾸준하기 때문에 각 도시별 아파트 시장의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2일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각 5대 광역시별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곳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분양가 끌어올린 강남 재건축…가격 지속 '글쎄' 서울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 당 역대 최고가인 2000만원을 넘어섰지만, 최근 정부의 각종 규제들로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이달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분양가 상위 10위에 오른 아파트 단지 중 9곳이 강남권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7곳은 재건축 단지다. 단기간 가파르게 상... 11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 축소…"관망세 더 확대될 것" 가을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이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축소됐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향후 주택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15% 오르며, 전달(0.13%)보다 상승폭이 0.02%p 축소됐다. 전달 0.26% 올랐던 수도권은 0.23%로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은 11.3대... 풀죽은 강남 여파에 강북 집값도 하락 조짐 11.3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에 짙은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다. 지난 3일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지난 24일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 조치와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한 달 사이 연일 악재가 잇따르면서 강남에 이어 강북 일대의 아파트도 거래가 ... 안산, 신도시급 재건축 활기…수도권 분양시장 '태풍의 눈' 안산시가 수도권 분양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조용했던 안산시의 분양시장 분위기와 다르게 잇따른 매머드급 단지들의 성공으로 청약 열기가 크게 고무된 데다 11.3 대책의 조정 대상지역에도 포함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안산시가 1세대 계획도시로 도시의 기반시설이 대부분 완비돼 거주환경이 좋아 대규모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