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규제는 낮추고 권리는 높여 내년부터 병원이나 은행 설립은 물론 맥주회사 등 주요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의 설립 등에 대한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진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공정위는 내년 경제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제회복을 저해하는 각종 시장진입 장벽을 해소해 우... 원자재값 상승, 내년 가전제품·공공요금 인상 내년 각종 가전제품과 공공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8일 기획재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철강, 금, 유가 등 원자재값이 상승하면서 이와 연관된 가전제품과 교통요금 등이 함께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체들은 올해는 1톤당 65달러에 철광석을 구입했으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내년 4월에는 70~75달러 선에서 철광석을 구입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재정부 "불확실성 지속되는 상황" 정부가 향후 경기에 대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2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정부는 고용과 투자 개선의 미흡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는 특히 지난달 25일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유예 선언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에 다양한 위험요인... 국채 호가 단위 `수익률`에서 `원`으로 바뀐다 국고채 전문딜러(PD)가 지표채권에 대해 장내시장에서 매도와 매수 양방향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호가'의 단위가 수익률(bp)에서 가격(원)으로 변경된다. 3년물과 5년물은 내년 1월부터, 10년물과 20년물은 내년 3월부터 점진적으로 바뀐다. 기획재정부는 3일 국채 장내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호가제도'를 이 같이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호가 단위가 수익률 기준에서 가격 ... 재정부 "예산안 처리 늦어지면 서민 고통" 정부는 국회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기껏 살아난 경기에 '수혈'이 중단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실장은 2일 토마토TV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 통과되지 않으면 희망근로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의 추진이 지연돼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재정 조기집행도 안돼 살아나고 있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