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연 교육감 "국정교과서 철회 않으면 비상행동 돌입"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7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계획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시민의 명령에 따라 비상행동에 들어갈 것"을 경고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뉴라이트 시각의 교과서를 현 정권이 국가권력을 빌어 '폭력적'으로 강요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박근혜 정부는 지금 96% 시민의 비판을 받으며 탄핵당할 ...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도 담담히 간다" 발언에 야3당 "현실인식 여전히 못해"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나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되어있다”고 말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은 ‘아직도 대통령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국민에 맞서려는 속내를 밝힌 것’이라며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 서울교육청 역사교육위 "국정 역사교과서도 탄핵" 서울시교육청의 '민주사회를 위한 역사교육위원회'는 6일 "국정 역사교과서도 국민에게 탄핵받았다고 봐야 한다"며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촉구했다. 역사교육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교과서는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려는 의도를 확실히 드러낸 박정희를 위한, 박정희의 교과서"라며 "반북, 냉전적 서술도 너무 노골적이어서 과연 이 책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북한을 평화통일의 대... 음습한 공작정치의 추억…제대로 부활한 '청와대 안가' 박근혜 정부에서 공작정치의 배후지로 안가가 제대로 부활했음이 재벌들의 증언으로 밝혀졌다. 박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공작정치의 근거지로 활용된 궁정동 안가가 딸인 박 대통령의 '삼청동 안가'로 부활해, 재벌 총수들을 상대로 한 강제모금 등 공작정치의 진원지로 다시 확인된 것이다.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 비박계 탄핵동참 선언에 새누리 균열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제시했던 '4월퇴진·6월대선' 일정이 당내 비주류 의원들의 9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 결정으로 의미를 잃으면서 '탄핵 찬성이냐 반대냐'는 양 갈래 길만이 놓이게 됐다.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된 4월퇴진·6월대선 의견에 대해 청와대의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