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2016년 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 도널드 트럼프 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16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고 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NBC방송의 투데이쇼와의 인터뷰에서 "큰 영광이며 많은 의마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타임지의 낸시 깁스 편집장은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로 트럼프 당선인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가 올랐다"며 "올해... 미국도 박 대통령 버렸다?…미대사관 '촛불 참여설' 등 논란 박근혜 정부가 4%대의 지지율을 보이면서 내치에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가장 큰 우방국가인 미국이 사실상 박근혜 정부와의 교류를 중단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 170만명이 모인 가운데 이날 ‘1분 소등’ 퍼포먼스에 주한 미국대사관 동참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세월... 미 오클랜드 창고 화재 사망자 30명으로 늘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2층 창고 건물에서 지난 2일 늦은 밤(현지시간)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4일 보도했다. 화재는 진압됐지만 화재 현장 수색은 계속되고 있다. 실종자가 아직 20명 가량 남았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한 2일 밤 11시 30분께 해당 건물에서는 콘서트가 진행 중이었으며 50~1000명 가량의 관객... '두명의 트럼프' 서로 화해 손짓… 미·필리핀 관계 개선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서로에게 자국 방문을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날 7분 정도 전화통화를 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먼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내년 백악관 방문을 요청했으며 두테르테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을 내년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 미국 실업률 9년만에 최저로… 금리 인상 가팔라질 듯(종합)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9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일자리 증가세도 이어지면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4.6%라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07년 6월 이후 9년 5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한 달 전 실업률은 4.9%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실업률을 4.9%로 예상했다. 실제 고용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