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 예산 정부안 보다 감소…10년 만에 국회논의에서 감액 400조가 넘는 슈퍼 예산이 확정됐지만 보건·복지·노동 예산은 10년만에 정부안보다 감소했다. 정부는 언론보도와 달리 올해 쪽지예산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5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정부가 제출한 400조6964억원보다 1505억원이 줄어든 40... 정부 "국가채무비율 40% 아래로 관리 가능" 정부가 내년 말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40% 아래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적자국채를 기존 계획 41조4000억원보다 8조4000억원 줄어든 33조원 발행했다"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에 따른 국가채무는 682조7000억원으로 현 기준으로 따지면 내년말 국... 유일호 "연말까지 조선·해운·철강·석유 등 구조조정 고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회의에서 "연말까지 조선·해운·철강·석유 등 4개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의 고삐를 죌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조선·해운·철강·석유화학 업종별 경쟁력 강화방안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달 31일 정부가 내놓은 각 업종 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조치... 검찰, 기재부 최상목 1차관실 압수수색 검찰이 24일 기획재정부 최상목 1차관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검찰 수사관 3명이 세종 정부종합청사 4동에 도착해 5층에 있는 기재부 1차관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문을 걸어잠군 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검찰은 제1차관실과 함께 정책조정국, 관세제도과(면세점 제도담당)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최 차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