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9일 박 대통령 탄핵안 처리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처리된다. 박 대통령의 탄핵안이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내일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표결해야 한다”며 “각 교섭단체는 내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탄핵안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야3... ‘연차·반차내고 국회로’…시민 10만명 국회 압박 232만명이라는 경이로운 숫자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시민들이 탄핵소추안을 다룰 국회 압박에 나섰다. 8일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오후 7~11시, 9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본회의 폐회 시까지 1·2차 ‘박근혜 즉각 퇴진 응답하라 국회 비상국민행동 국회광장 주권자 시국대토론’을 연다. 당초 퇴진행동은 장소로 ... 야3당 첫 합동 행사, 새누리에 탄핵 압박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7일, 야3당과 새누리당 내 탄핵 찬성파는 탄핵가결 정족수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합동 결의대회를 열고 새누리당 압박에 나섰다. 야3당이 합동 행사를 개최한 것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이다. 민주당 추미애·국민의당 김동철·정의당 ... 조희연 교육감 "국정교과서 철회 않으면 비상행동 돌입"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7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계획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시민의 명령에 따라 비상행동에 들어갈 것"을 경고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뉴라이트 시각의 교과서를 현 정권이 국가권력을 빌어 '폭력적'으로 강요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박근혜 정부는 지금 96% 시민의 비판을 받으며 탄핵당할 ... 서울교육청 역사교육위 "국정 역사교과서도 탄핵" 서울시교육청의 '민주사회를 위한 역사교육위원회'는 6일 "국정 역사교과서도 국민에게 탄핵받았다고 봐야 한다"며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촉구했다. 역사교육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교과서는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려는 의도를 확실히 드러낸 박정희를 위한, 박정희의 교과서"라며 "반북, 냉전적 서술도 너무 노골적이어서 과연 이 책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북한을 평화통일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