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서울시장 “탄핵안, 당연히 가결 믿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다뤄지는 9일 아침, 가결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8시 50분쯤 올린 SNS를 통해 “이제 역사적인 순간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이 몇 시간 뒤 이뤄진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국회는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이며, 지금 국민의 뜻은 대통령이 즉... 알고 보니 ‘가짜 다이어트 한약’...12년간 65억 판매 무자격으로 가짜 다이어트 한약을 제조해 판매해온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무려 12년간 3만여 명을 속여 총 65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주범인 고모씨를 구속하고, 한약사 등 5명은 불구속 입건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의자 고모씨는 한약사를 고용해 위장 한약국을 운영하고, 전화 상담을 통해 ... 박원순 시장, "수방사 있어 어려운 시기 든든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수도 서울 방비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2시 시 주요 간부, 시 노조 지도부, 투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위문단 47명과 함께 서울 관악구 남태령 소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를 방문했다.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체 성금 1억4000만원과 보훈처 성... 서울시 26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례 공유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부모를 지원하는 서울시 26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 한 해 수행한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보육정책과 연계해 어린이집 운영, 보육교사를 위한 상담과 정보제공, 교육과 컨설팅 수행, 집에서 아이 키우는 부모를 위한 시간제 보육실 등 가정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서울시, ‘에너지 빈곤층’ 적극 지원 #. 서울시 은평구에 살고 있는 김모(74)씨 부부는 실내에서도 항상 두터운 외투를 입고 생활한다. 보일러가 고장이나 거실 마루에 연탄난로를 직접 설치했는데도 한기가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김씨 부부는 정부 보조금과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만 병원비와 생활비로 대부분 쓰고 있어 겨울이면 난방비가 부족하다. 이들 부부는 차가운 바람이 새는 집에서 겨울 한파에 시달릴 생각에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