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김종·조원동 기소…나머지 수사 특검 인계 검찰이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11일 재판에 넘기면서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김 전 차관을 직권남용·강요 등 혐의로 구속 기소, 조 전 수석을 강요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최순실(60·구속 기소), 최씨의 조... 두산인프라, 중국서 굴삭기 고객 만족도 1위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현지법인인 두산공정기계유한공사(DICC)가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03년 첫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후 이번까지 총 12회에 걸쳐 1위를 차지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시장 브랜드 고객만족도 조사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인민일보 시장정보센터와 중국 브랜드 협... 삼성전자 고공행진에 이건희 주식가치 3.2조 급증 1조원 이상의 주식 자산을 보유한 국내 주식 부호 중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지분 평가액이 올 들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회장의 상장사 주식자산 가치는 9일 종가 기준 14조436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1월4일)과 비교해 3조2327억원(28.9%) 급증했다. 이 회장이 3.52%의 지분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초 120만원대... 외국인 3주간 '삼성전자' 사고 'NAVER' 팔았다 그간 순매도로 일관하던 외국인투자자가 매수 규모를 조금씩 키우고 있는 가운데 최근 3주간(11월21일~12월9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나타났다. 반면, NAVER(035420)는 순매도 규모가 가장 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는 최근 3주간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총 1조690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10월 말부터 매수규모가 축소되던 외... 중국 올해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중국이 올해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21호 시행 때문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9일 해관총서(세관) 명의로 "유엔 안보리 2321호 집행을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대외무역법'에 의거 북한 원산의 석탄 수입을 일시 정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관련 조치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효하다. 공고 집행일 이전 발송됐거나... 현대제철, 중국 유소녀 축구단 육성 지원 현대제철(004020)이 중국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7일 중국 충칭시에 있는 따핑중학교에서 유소녀 축구 발전을 위한 한·중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이 업무협약은 따핑중학교 여자축구... 삼성전자, 미국서 갤노트7 충전 차단…한국은 미정 삼성전자(005930)가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회수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더 이상 충전이 되지 않도록 막아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 이후 옥외 전광판을 교체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 업체 US셀룰러는 자사 가입자들에게 "오는 15일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수정을 ...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규모 6.5 지진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8일(현지시간) 오전 6시 50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캘리포니아주 펀데일 서쪽 160㎞ 해상이며 진원의 깊이는 12.1㎞다. AP통신은 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국립기상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25만8천건… 전주비 1만건 감소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8000건이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한 주 전보다 1만건 줄어든 수치다. 시장 예상치 25만5000건 증가보다는 3000건 많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0만건 이하면 견조한 고용시장을 의미한다.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한 주 전보다 1000건 줄어든 25만2000건을 기록했다. 유희석 기자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