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국민의당 "박 대통령 탄핵안 부결 시 의원직 총사퇴"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이 탄핵안 부결시 의원직 사퇴를 결의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브리핑에서 “탄핵안 부결 시 전 의원 사퇴서 제출을 전원 동의 당론으로 결의했다”며 “국민이 부여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민... 취임 100일 맞은 추미애 “탄핵부결시 국회 해산 각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과 관련해 “당내에서는 (탄핵안 부결 시) 국회를 해산하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견도 있다”며 오는 9일 국회 표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지난 8·27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안 부결 시 의원직을 사퇴하자는 당 일각의 제안이 있었다... 막오른 '최순실 국정조사'…노무현 같은 '청문회 스타' 탄생할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이번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에 구성된 의원은 모두 18명으로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은 김성태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중에서 친박이라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인사는 이완영, 이만희, 최교일 의원 3명입니다. 세 의원 모두 박 대통령의 ... 민주당 국민통합위 출범…대선주자들 '김대중·노무현 정신' 강조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가 29일 출범한 가운데 당내 대선주자들이 통합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강조하며 국민 통합을 위해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추미애 대표와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해 대선주자들인 문재인 전 대... 야권 "최순실 게이트 핵심은 정경유착"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문제를 놓고 기업과 정치권력 간 정경유착이 사건의 핵심이라는 주장이 야당을 중심으로 지속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4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광장에 나온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단순히 박근혜 대통령 한 명 물러가라는 것이 아니다”며 “특권과 반칙으로 일관된, 정의롭지 못한 대한민국을 바꾸자는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