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로템, 3번째 고속열차 ‘SRT’ 영업운행 투입 현대로템의 3번째 SRT 고속열차가 9일 투입된다. 이번에 출고되는 SRT 고속열차를 통해 총 100량이 운행되며, 호남선(수서~목포), 경부선(수서~부산) 구간에 투입된다. KTX-산천, KTX-산천Ⅱ에 이어 세 번째로 탄생한 이번 SRT 고속열차는 기존 SRT와 최고속도가 330km로 같다. 하지만, 수송 효율성과 승객 편의성이 더 좋아졌다. SRT는 KTX-산천보다 47석이 늘어난 410... 줄어든 정비사업 수주액…건설사, 연말 수주 경쟁 치열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 규모가 작년 보다 줄어들면서 하나라도 더 실적을 따내려는 건설사들의 막판 수주전이 치열 할 전망이다. 이달 예정된 서울, 부산의 알짜 단지 시공사 선정이 경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10대 건설사의 재개축·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총 16조1491억원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10대 ... 한파 닥친 강남 재건축…거래 줄며 수천만원 '뚝' 11.3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한 달 동안 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꺾였다. 거래는 눈에 띄게 줄었고, 아파트 값은 수 천 만원이 떨어졌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 4구(강남·강동·서초·송파구)에서 거래 신고된 아파트 매매는 2469건으로 전달 3159건 보다 22% 가량 줄었다. 이는 4월에 1850건 거래된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지... 서울에만 강남 있나…각 도시별 강남 눈길 가네 전국 주요 도시별 부촌이 주목 받고 있다. 부산 남천동, 대전 도룡동, 용인 동천동 등 아파트 시세가 높아 각 지역 내 ‘강남’으로 지칭되는 곳들은 주거 및 교육과 교통 여건이 양호해서 거래가 꾸준하기 때문에 각 도시별 아파트 시장의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2일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각 5대 광역시별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곳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분양가 끌어올린 강남 재건축…가격 지속 '글쎄' 서울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 당 역대 최고가인 2000만원을 넘어섰지만, 최근 정부의 각종 규제들로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이달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분양가 상위 10위에 오른 아파트 단지 중 9곳이 강남권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7곳은 재건축 단지다. 단기간 가파르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