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게이트로 4분기 경제 '휘청'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국정혼란이 심해지면서 4분기 한국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지난 10월 반짝 반등했던 민간소비도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11월 이후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수출도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기조를 보이고 있다. 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최근 우리경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책효과로 소비가 반등했지만 생산·투자 전반이 부진하며 ... 복지 예산 정부안 보다 감소…10년 만에 국회논의에서 감액 400조가 넘는 슈퍼 예산이 확정됐지만 보건·복지·노동 예산은 10년만에 정부안보다 감소했다. 정부는 언론보도와 달리 올해 쪽지예산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5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정부가 제출한 400조6964억원보다 1505억원이 줄어든 40... 정부 "국가채무비율 40% 아래로 관리 가능" 정부가 내년 말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40% 아래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적자국채를 기존 계획 41조4000억원보다 8조4000억원 줄어든 33조원 발행했다"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에 따른 국가채무는 682조7000억원으로 현 기준으로 따지면 내년말 국... 유일호 "연말까지 조선·해운·철강·석유 등 구조조정 고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회의에서 "연말까지 조선·해운·철강·석유 등 4개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의 고삐를 죌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조선·해운·철강·석유화학 업종별 경쟁력 강화방안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달 31일 정부가 내놓은 각 업종 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