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주간원유재고 256만3천배럴 감소… 예상보다 많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9일로 마감된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한 주 전보다 256만3000배럴 줄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158만4000배럴 감소'보다 감소폭이 컸다. 휘발유 재고는 49만배럴 늘었으며 정제유는 76만배럴 감소했다. 미국의 석유 거래 중심 지역인 오클라호마 주 쿠싱지역 재고는 122만배럴 증가했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 이전 ... 국제유가, 작년 7월 이후 최고… WTI 배럴당 52.83달러 국제유가, 작년 7월 이후 최고… WTI 배럴당 52.83달러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로 국제 유가가 지난해 7월 이후 최고로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6%(1.33달러) 오른 배럴당 52.83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2월 인도분은 2.47%(1.34달러) 뛴 배럴당 55.67... OPEC 비회원국도 감산 동참…연말 증시 호재 기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이어 OPEC 비회원국들까지 감산에 동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정유·화학주가 이날 증시에서 상승 마감 했을 뿐 아니라 연말 증시 상승을 도울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SK이노베이션이 1.32% 오르고, S-Oil(010950)과 금호석유(011780)가 각각 0.36%, 0.93% 상승하는 등 정유 화학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는 10일(현지시간) 이례적으... (이슈통)OPEC-비OPEC 회원국 감산 합의 시사점 이슈通진행: 박상정 앵커전화: 황해수 과장(메리츠종금증권 강남센터)▶오늘의 이슈· OPEC-비OPEC 회원국 감산 합의 시사점 12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지난 주말 진행된 OPEC과 비OPEC 회원국 회의에 대해 살펴봤다. 황해수 메리츠종금증권 과장은 "OPEC 회원국에 이어 11개 비회원국도 석유 감산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유가 상승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 국제유가, 비 OPEC 산유국 감산 동참 기대에 상승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이외의 비 OPEC 산유국들의 감산 동참 기대감에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2.2%(1.07달러) 오른 배럴당 50.4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1.8%(0.94달러) 뛴 배럴당 53.94달러에 거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