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하위 20% 아파트 전셋값, '2030 소득'의 24배 상승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사회 초년생인 2030세대 가구의 소득과 이들이 주로 거주할 수 있는 하위 20% 아파트 전세값의 상승률 차이가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증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저렴한 아파트 전세값이 수년째 급등한 결과다.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서민주거안정운동본부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초기인 2013년 4월 전국 6800만원이던 평균 전셋값... 매매는 '소형' 전세는 '대형'…"자산가 전세 선호 여전"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은 면적이 적은 소형일수록 가격 상승폭이 컸지만, 전세는 오히려 대형 면적대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선호현상 지속에 중대형 공급이 줄면서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자산보유자들이 세금 등 각종 추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매보다 전세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를 보면 지난 11월말 기준 전국 아파... 재건축, 강남 강남 하더니…실속은 과천·양천이 경기 과천시와 서울 양천구가 올 한해 강남 3구보다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지역 모두 재건축 호재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사업성이나 속도에 있어서는과천과 양천의 원동력이 강남을 앞섰던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과천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올 1월 2645만원 수준이었지만 이달 9일 기준 3025만원으로 14.4%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