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명박 내곡동 사저 부지 4년간 방치…관련법 위반" 지난 2012년 특검에서 국가 예산으로 부당하게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 부지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5일 "내곡동 사저 부지가 현장 조사에 의해 4년이 지난 현재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사저 부지 처리 과정에서 관련법 규정도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의 퇴... 법원,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영장 기각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에 연루된 강만수(70) 전 산업은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4일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주요 범죄혐의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는 등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에 따르면 강 전 행장은 지난 2008년 기획재정부 장관에 오른 뒤 고교 동창 임우근 회장이 운... '구의역 사고'…오세훈 전 시장이 키우고 MB가 부추겨 지난 5월 발생한 이른바 '구의역 사고'는 결국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전시행정과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정부가 추진한 공기업 경영효율화 정책이 결합돼 낳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의역 사망재해 시민대책위 진상조사단은 이 같은 내용의 진상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2009년 말까지 지하철 전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 설치를 마치겠다는 ... 'MB노믹스' 판 짠 강만수, 대우조선 비리 연루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의 사무실과 관련 업체를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가 MB정권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일 서울에 있는 강 전 행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지방에 있는 건설업체 바이오관련업체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 메피아 사태···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으로까지 번지나 서울메트로와 PSD업체 간 유착으로 탄생한 ‘메피아(메트로+마피아)' 조사 대상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측근 인사들이 검토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박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강경호, 김백준 (당시 계약) 결정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해 따져 물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