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인당 진료비 10년동안 3배 늘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1만1253원으로, 10년 전보다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 부안군과 전남 고흥군, 전북 고창군 순으로 높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 진료비 총액은 64조8300억원,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203만명이었다. 진료비 총액 ... "나도 늙으면 병 걸릴까"…국민 78% "미래 질병 발생 걱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8.1%는 ‘미래 질병 발생이 걱정된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응답자 중 71.3%는 현재 자신이 건강하다고 답했다. 과거 또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서는 ‘없음(62.8%)’이 가장 많았고 ‘비만(11.6%)’과 ‘치과질환(8.9%)’이 뒤를 이었다. 가족력이 있는 응답자는 70.0%... 내년도 보건복지 지출, 정부 예산은 1.2% '찔끔' 증액 내년도 보건복지부 지출 중 예산 증가분은 3900억원(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지출 증가분 중 78.8%에 해당하는 1조4500억원은 국민연금기금을 비롯한 기금 지출 증가분이었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57조7000억원으로, 올해 55조8000원과 비교해 3.3%(1조84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예산은 올해 ... 건강보험 가입자 중 절반 이상, 낸 보험료보다 급여혜택 못 받아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세대) 중 절반 이상은 낸 보험료보다 적은 급여비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과 의료 이용을 연계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년간 자격변동이 없는 1656만 세대 중 보험료 부담보다 급여비 혜택이 높은 세대는 754만 세대로 45.5%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나머지 54.5%는 보험료 부담보다 급여비 혜택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