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재정여력 바탕 거시경제 안정적 관리 총력"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재정여력을 바탕으로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IB) 대표 및 이코노미스트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이 느끼는 최근 한국경제에 대한 시각과 전망을 공유하면서 향후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는 "최근 미 트럼프 당... 최순실 게이트로 4분기 경제 '휘청'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국정혼란이 심해지면서 4분기 한국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지난 10월 반짝 반등했던 민간소비도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11월 이후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수출도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기조를 보이고 있다. 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최근 우리경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책효과로 소비가 반등했지만 생산·투자 전반이 부진하며 ... 복지 예산 정부안 보다 감소…10년 만에 국회논의에서 감액 400조가 넘는 슈퍼 예산이 확정됐지만 보건·복지·노동 예산은 10년만에 정부안보다 감소했다. 정부는 언론보도와 달리 올해 쪽지예산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5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정부가 제출한 400조6964억원보다 1505억원이 줄어든 40... 정부 "국가채무비율 40% 아래로 관리 가능" 정부가 내년 말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40% 아래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적자국채를 기존 계획 41조4000억원보다 8조4000억원 줄어든 33조원 발행했다"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에 따른 국가채무는 682조7000억원으로 현 기준으로 따지면 내년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