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정년연령, 60세 첫 초과…임금피크제 도입률은 17.5% 정년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체 사업체의 평균 정년연령이 처음으로 60세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2일 발표한 2016년 사업체노동력조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평균 정년연령은 60.3세로 지난해 59.8세 대비 0.5세 증가했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정년연령이 높아진 것은 내년 정년 60세 의무화를 앞두고 정년제 운영 비율이 ... 병원 대체인력·어린이집 늘려 임신순번제 등 개선 정부가 임신순번제 등 병원업종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시간선택제 등 유연근무제와 대체인력 서비스를 활성화시킨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노사단체, 업종협회 등과 합동으로 병원업종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7대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해당 과제의 효과... 프랜차이즈·유통업체 3곳 중 1곳…알바생·직원들 임금·수당 체불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업체와 백화점·아울렛 등 대형 유통업체 3곳 중 1곳은 아르바이트생과 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프랜차이즈 부문 등 사업체 400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3108개소에서 5981건의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선 상반기 점검에서는 PC방, 카페, 노래방 ... 애슐리 등 이랜드파크 매장…알바생 임금·수당 84억 떼먹어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 등 이랜드파크 브랜드 매장 360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해당 업체가 아르바이트생 등 4만4360명에게 금품 83억7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10월6일부터 13일까지 애슐리 15개 매장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 분 단위 미계산 노동시간에 ...  '까다로운 지급 요건' 고용지원금제 손본다 정부가 조선업 협력업체 노동자들에 ‘그림의 떡’인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손본다. 현행 제도로는 갑작스럽게 도산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금운용계획을 변경,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314억원에서 728억원으로 468억원 확대했다. 하지만 지난달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