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납품업자에 '갑질' GS리테일 과징금 GS리테일(007070)이 GS슈퍼마켓과 GS25 편의점의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갑질'을 일삼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20일 공정위는 납품업자로부터 재고할인행사 명목으로 재고소진 장려금을, 사전 약정 없이 진열장려금을 수취하고 판촉비용을 부담시킨 GS리테일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9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고소진 장려금은 GS리테일이 매입한 ... 납품 단가 적용기간 '좌지우지'…대원강업 적발 납품단가를 깎은 뒤 이를 적용하는 시기를 마음대로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깎은 대원강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19일 공겅위는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대원강업에 대해 과징금 1억9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스프링과 시트를 만드는 대원강업은 현대차와 쌍용차 등에 주로 납품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철판과 스펀지 등의 원... 최저가 입찰 금액에서 견적금액 더 깎아…턱시빌 과징금 1억원 최저가로 입찰이 종료 된 뒤 계약금액을 더 깎은 건설업체 텍시빌이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 종료 후 견적금액을 다시 받아 입찰가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한 텍시빌에 과징금 9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텍시빌은 지난 2013년 6월 대전 서부병원의 기계·소방 설비 공사를 발주해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A사를 선정... 여행사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 '3만원→1만원' #지난 여름 여행사를 통해 22만원을 내고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A씨는 개인사정으로 이를 취소했다. 탑승일 기준으로 3개월이나 빨리 취소를 했지만 항공사 취소수수료는 7만원이었고, 이와 별도로 여행사에서도 취소수수료 3만원을 부과해 총 수수료는 10만원에 달했다. 항공권 가격의 절반에 해당하는 취소수수료가 부당하다고 여긴 A씨는 이를 국민신문고에 민원 접수를 했다.... '친환경차' 허위광고…폭스바겐 과징금 373억원 배출가스 조작으로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이 이번엔 '친환경차' 허위 광고로 역대 최대 과징금 기록을 세웠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차량이면서 동시에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부당 표시·광고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와 폭스바겐 본사 등 모회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73억2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