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김종 전 차관 24일 소환조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4일 김종(구속 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소환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기존 진술확인과 추가조사를 위해 김 전 차관을 공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최순실(구속 기소)씨, 최씨 조카 장시호(구속 기소)씨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삼성을 압박해 삼성전자(005930)가 ... 11월 수출물량·금액, 23개월만에 동반 상승 지난달 수출물량지수와 수출금액지수가 23개월만에 동반 상승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42.5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상승했다. 수출물량지는 2010년을 기준값 100으로 측정된다. 전기 및 전자기기와 석탄 및 석유제품이 각각 -1.2%, -1.3% 감소했지만, 화학제품과 일반기계가 각각 16.6%, 20.7%가 오르면서 증... 특검, 최순실 재산 의혹 확인…특별수사관 2명 추가(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0·구속 기소)씨 일가의 재산과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특검팀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최씨의 재산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최근 재산추적 관련 변호사 1명, 역외탈세조사 관련 국세청 직원 1명을 특별수사관으로 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 코스피, 재료 부재·거래 한산…제자리걸음 코스피지수가 잠잠하게 하루를 마감했다.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 주체들도 연말을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7포인트(0.01%) 오른 2035.9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1~2037포인트의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주간 기준으로는 0.31% 하락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26억원, 134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2238억원 순매수... 꼬리 잡힌 '이완영·최순실·우병우' 커넥션 ‘국조 특위 위증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최순실(60·구속 기소)씨 모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가 이른바 ‘폭탄주 모임’에서 함께 자리한 사진이 공개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여기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가족회사인 정강의 이정국 전무가 두 사람과 친분이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이 의원을 만나 ... 삼성전자, 주가 '순풍'…200만원 기대 180만원대에 안착한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여세를 몰아 200만원대 진입의 희망을 키우고 있다. 올해 4분기 실적이 전망치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지난달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0.22%) 오른 18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만해도 110만원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이달 1... 검찰, 정유라 지명수배…"도피 편의 제공하면 증거인멸"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2일 최순실(60·구속 기소)씨 딸 정유라(20)씨를 지명수배했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요구하고, 지명수배하는 등 후속 절차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국내외에서 정씨에게 도피 편의를 제공하면 증거인멸에 해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0일 ... 특검 첫 타깃은 '삼성'…뇌물죄 정조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첫 공식 타깃은 삼성그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지난 18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에 이어 20일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을 제3의 장소에서 접촉해 조사했다. 특검 관계자에 따르면 특검은 준비기간 20일 동안 이번 사건 관련자 총 10여명을 접촉해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검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