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파견 사업체 절반, 인천·경기에 몰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부터 이달 16일까지 파견사업체 및 사용사업체 1346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1200개사(89.2%)에서 4119건의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적발률은 지난해(75.9%)와 비교해 13.3%포인트 높아졌는데, 이는 고용부가 불법 가능성이 높은 사업체를 선정, 집중 감독하는 방식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 법 위반 유형별로는 ... 기업 정년연령, 60세 첫 초과…임금피크제 도입률은 17.5% 정년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체 사업체의 평균 정년연령이 처음으로 60세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2일 발표한 2016년 사업체노동력조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평균 정년연령은 60.3세로 지난해 59.8세 대비 0.5세 증가했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정년연령이 높아진 것은 내년 정년 60세 의무화를 앞두고 정년제 운영 비율이 ... 병원 대체인력·어린이집 늘려 임신순번제 등 개선 정부가 임신순번제 등 병원업종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시간선택제 등 유연근무제와 대체인력 서비스를 활성화시킨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노사단체, 업종협회 등과 합동으로 병원업종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7대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해당 과제의 효과... 프랜차이즈·유통업체 3곳 중 1곳…알바생·직원들 임금·수당 체불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업체와 백화점·아울렛 등 대형 유통업체 3곳 중 1곳은 아르바이트생과 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프랜차이즈 부문 등 사업체 400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3108개소에서 5981건의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선 상반기 점검에서는 PC방, 카페, 노래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