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시 결재로 바빠 기억 못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3회 준비기일에서도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한 석명을 하지 않은 박 대통령을 압박했다. 헌재는 30일 오후 2시 헌재 소심판정에서 열린 최종 준비기일에서 "법정 중심의 탄핵심판이 이뤄지려면 양 당사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월호 석명에 시간이 걸리는 건 이해하지만 석명에 답변 안 한다거나 증인신문... 장시호 "삼성 후원금 강요 인정"…김종·최순실은 부인(종합)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삼성 후원금 강요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공범으로 기소된 최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29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장씨의 변호인은 삼성 관련 후원금 강요 부분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강요 부... 대법원 '삼성 노조와해 문건' 실체 인정…"노조간부 해고 부당" 삼성그룹이 내부 문건을 만들어 직원들의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부당한 징계를 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9일 조장희 삼성노조 부위원장과 삼성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구제 재심판정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삼성에버랜드가 내세운 원... 대통령 대리인단 “오전 10시 대통령과 면담…세월호 질의”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가 “10시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박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29일 오전 밝혔다. 박 대통령이 국회로부터 탄핵소추된 뒤 대리인단을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 참석자는 이 변호사를 포함한 9명의 변호인단으로, 면담 장소는 청와대 위민관 접견실로 정해졌다. 이 변호사는 “면담 주요 내용은 (탄핵심... 법원 "최순실 사건, 1월 첫주 본격 공판 시작 예상" 최순실씨(60·구속기소)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29일 종료되고, 내년 1월 첫째 주부터 정식공판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 관계자는 28일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에서는 최 씨 등의 사건에 대해 가능하면 29일 공판준비기일을 모두 종결하고 1월 첫째 주에 1회 공판준비기일을 지정해 실질적인 심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1월 둘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