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속도 내는 특검, 박 대통령 대면조사 신중(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아직 박근혜(65) 대통령 대면조사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53·사법연수원 22기) 특별검사보는 2일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 측과 대면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 대통령 대면조사는 결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 경찰 "정유라 적색수배 인터폴서 내일 결정될 것"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0)씨가 덴마크 경찰에 체포되면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검팀은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씨의 신속한 송환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덴마크 경찰이 정씨를 포함한 5명을 현지시각 기준 지... 특검, 송광용 전 수석 참고인 신분 소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송광용(64)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2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다. 송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57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자리에서 수석 자리에 오른 것과 블랙리스트 의혹이 관련이 있는지, 블랙리스트의 실체에 ... 특검 "정유라 체포…송환 위해 관계기관 협조" '비선실세'로 꼽히는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0)씨가 불법체류 혐의로 덴마크 경찰에 체포되며 곧 국내로 송환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2일 "덴마크 경찰이 정씨를 포함한 4명을 전날에 검거하였다는 인터폴 전문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덴마크 경찰에 따르면, 현지 제보를 바탕으로 올보르 시 주택에서 정씨를 포함한 4명을 불법체류 혐의로 검거했는데, 검거 당시 2015...  검찰총장 "구름 벗어나면 푸른 하늘 나타나" 김수남 검찰총장이 정유년 새해를 앞두고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법치주의를 강조했다. 김 총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들이 검찰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정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은 치우침 없이 수사하고, 차별 없이 법을 집행하기를 바란다”면서 “공정한 검찰권 행사를 위해서는 구속·사건처리·구형기준 등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