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정비사업 물량 대기…강남 재건축 또 시장 이끌까 내년 분양시장이 침체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건축은 강남, 재개발은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이 계속될 예정이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서울에서 공급되는 일반 아파트 분양은 2만4858가구(임대, 뉴스테이 제외)로 올해 일반분양이 1만6237가구였던 것에 비하면 5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분... 부동산 리츠-펀드 동시 운영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리츠(REITs, 부동산 투자 신탁) 자산관리회사의 업역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민간의 자율성을 제고해 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돼 온 것으로 지난 7월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을 반영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리츠 자산관리회... 서울 막판 거래 활발…강남 재건축은 '꽁꽁' 연말을 맞은 서울 전역에서 막판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지만 강남권은 거래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강남4구 외 지역은 올 들어 현재까지 일평균 매매거래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4.8% 늘어난 241건이 거래된 반면, 강남4구 아파트 일평균 매매거래량은 59건으로 같은 기간 대비 14.9% 감소했다. 대표적인 강남 재건축으로 알려진 개... 서울. 매매는 '강남'이 전세는 '강북'이 주도 최근 3년 간 서울의 주택 매매값 상승세는 강남지역이, 전세값 상승세는 강북지역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의 전세 가격 상승률은 매매 가격 상승률의 두 배에 달해 전세난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1월부터 올 11월까지 서울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81만2000원에서 688만6000원으로 18.48% 상승했다.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