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년 기획:새누리 분당) 의원 30명 탈당, 보수정당 첫 분당 사태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새누리당 내홍이 결국 분당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은 지난 27일 집단탈당을 결행하며 보수 정당 최초 분당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앞서 탈당한 김용태 의원까지 합류하면서 개혁보수신당(신당)은 총 30명으로 출발하게 됐다. 이들은 분당 선언 직후 주호영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 (초선의원들이 본 2016년 국회) 김성원 "최순실 사태, 책임지는 사람 없어 아쉬워" 새누리당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에게 2016년은 가장 바빴던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국회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상설위원회는 물론 남북관계개선 특별위원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까지 담당했다. 아울러 당내에서는 당 대변인, 청년소통위원장까지 맡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김 의원은 매일 지역구에서 출퇴근을 한다. 새벽 6시면 의원회관에 도착한...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자 “국민 눈높이 맞는 새누리당…이완영 징계부터”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인명진 목사는 23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새누리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 내정자는 이날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 힘을 다해 고칠 것은 고치고 바꿀 것은 바꾸고, 쇄신할 것은 쇄신하겠다”며 “당내 여러 복잡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만 보겠다”면서 이같이 밝...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반박근혜’ 인명진 목사 내정 새누리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반박(박근혜) 인사’로 분류되는 인명진 목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갈보리교회 원로)를 지명했다. 당의 탈박 행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혁명적 수준의 새누리당 혁신을 통해 보수 혁신과 대통합의 절체절명의 과제를 이룰 비대위원... 당정, 조류 사육 체계 규모화 추진…비상시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도 새누리당과 정부는 24일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예찰을 강화하고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연례적으로 AI가 발생하는 지역은 닭이나 오리 사육 자체를 중장기적으로 규모화, 집단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특히 지원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