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보공단, 요양급여 부당청구 신고자에 포상금 2억2000만원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5일 ‘2016년도 제3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포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 21명에게 포상금 총 2억1905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고에 해당되는 부당청구 금액은 18억5840만원으로, 포상금은 부당청구 금액의 11.7%다. 부당청구 유형은 의료인력·간호인력 산... 1인당 진료비 10년동안 3배 늘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1만1253원으로, 10년 전보다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 부안군과 전남 고흥군, 전북 고창군 순으로 높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 진료비 총액은 64조8300억원,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203만명이었다. 진료비 총액 ... "나도 늙으면 병 걸릴까"…국민 78% "미래 질병 발생 걱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8.1%는 ‘미래 질병 발생이 걱정된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응답자 중 71.3%는 현재 자신이 건강하다고 답했다. 과거 또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서는 ‘없음(62.8%)’이 가장 많았고 ‘비만(11.6%)’과 ‘치과질환(8.9%)’이 뒤를 이었다. 가족력이 있는 응답자는 70.0%... 내년도 보건복지 지출, 정부 예산은 1.2% '찔끔' 증액 내년도 보건복지부 지출 중 예산 증가분은 3900억원(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지출 증가분 중 78.8%에 해당하는 1조4500억원은 국민연금기금을 비롯한 기금 지출 증가분이었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57조7000억원으로, 올해 55조8000원과 비교해 3.3%(1조84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예산은 올해 ... 내년 장기요양수가 3.86% 인상…보험료율은 동결 내년부터 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받는 장기요양서비스 수가가 평균 3.86% 인상된다. 단 보험료율은 올해 수준으로 유지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장기요양 급여비용 및 보험료율’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내년 장기요양수가 인상률은 올해 인상률인 0.97%보다 2.89%포인트, 평균 인상률인 1.81%보다는 1.08%포인트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