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양희 장관 "창업 저변 확대 지속…4차 산업혁명 대응"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017년에도 창업 저변을 확대해 창조경제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 장관은 30일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면서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라는 목표를 정하고 4대 추진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부는 새해 4대 전략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으로 창조경제 ... "공공데이터 확대 개방·AI 과제 추진"…지능정보사회 대책 1월부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데이터가 확대 개방되고 인공지능(AI) 관련 과제도 추진된다. 정부는 AI 기술력을 2023년까지 글로벌 수준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능정보 민관합동자문위원회를 운영... LTE 속도 개선에도…"지하철 와이파이는 미흡" 올해 롱텀에볼루션(LTE) 속도는 향상됐지만 지하철의 와이파이 품질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6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 따르면 전체 LTE 서비스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20.09Mbps로 전년보다 2.2%, 업로드 속도는 41.83Mbps로 55.8% 개선됐다. 3G 서비스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5.59Mbps로, 전년 대비 17.7% 향상... "휴대폰 리콜시 7일내 보상책 고지"…첫 리콜 가이드라인 앞으로 휴대폰 리콜시, 리콜 결정 후 7일 이내에 소비자들에게 보상 정책을 고지해야 한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국내에서 나온 첫 휴대폰 리콜 가이드라인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이동통신 리콜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는 휴대폰 리콜 결정 후 3일 이내에 이용자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7일 이내에 모든 이용자에게... 미래부, 권역폐지 유예…"디지털 전환 완료시 재추진" 유료방송 업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권역폐지가 결국 유예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는 시점에 권역폐지를 다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블TV 업계는 요구사항이 받아들어진 것에 환영을 표시하면서도 여지를 남겼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미래부는 앞서 전국 78개 지역에 부여한 케이블TV의 독점사업권을 폐지, 시장경쟁을 촉진할 뜻을 밝힌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