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660선 회복…외국인·기관 이틀째 동반매수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166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연말을 맞아 관망세를 보이며 종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5.81포인트(0.35%) 상승한 1661.35포인트로 마감했다. 새벽 뉴욕 증시가 주택 판매 개선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지수상승에 호재로 작용했지만 개인이 대거 매도세를 펼치며 상승폭을 제한했... 자산운용사, 주식투자 '짭짤'..현대차 가장 많이 보유 최근 유래없는 펀드환매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자산운용사는 시장수익률을 큰 폭으로 웃도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자산운용사의 대량보유현황 분석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년간 자산운용사의 보유 평가금액은 24조1146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83% 증가했다. 벤치마킹대상인 코스피지수가 작년말이후 지난 10일까지 47% 상승... 대형株, 어닝모멘텀 유효..내년초 상승장 주도-SK證 SK증권은 연초 이후 긍정적 어닝시즌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대형주 중심의 상승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락 SK증권 연구원은 23일자 보고서에서 "4분기 기업실적이 3분기 대비 나쁘지 않고, 주가가 미리 조정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이익성장 모멘텀 둔화에 대한 인식은 4분기 어닝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