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갤노트 위기봉착 삼성SDI, '전기차배터리'로 돌파구 마련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로 최대 위기에 봉착했던 삼성SDI(006400)가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SDI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20분 급속충전으로 서울과 부산 거리(5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을 공개했다. 아직 시제품이긴 하지만 삼성... 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 저소득층 위한 '드림팩' 제작 2017년 입사한 코오롱 신입사원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을 함께 제작하며 첫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5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신입사원 152명은 이날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코오롱사회봉사단과 함께 드림팩 42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1460명에게 전달했다. 코오롱은 신입사원들의 첫 활동으로 저소득층 초·중등 학생들을 위해 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바이오 힘 싣기…생명과학본부 공장 찾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최근 인수를 완료한 생명과학사업본부 공장 방문으로 새해 첫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LG화학은 5일 박 부회장이 전북 익산시 석암로에 있는 익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국내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인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박 부회장은 "15년만에 LG화학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다시 만나 반갑... 영업이익률 20% 육박…글로벌 1위 넘어선 국내 유화업계 나프타분해설비(NCC)를 보유한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나들 정도로 수익성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저유가 장기화에 따라 원가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바스프 같은 글로벌 선두 기업의 수익성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3일 주요 증권사의 실적전망치와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대한유화(006650)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20.7%에 육박할... LG화학, LG생명과학 사업본부로 운영…박진수 부회장이 본부장 겸임 LG화학(051910)이 최근 인수한 LG생명과학을 LG화학 내 '생명과학사업본부'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2일 LG화학은 LG생명과학 합병에 따른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생명과학사업본부장 자리는 당분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사진)이 겸임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LG화학은 4개 사업본부(기초소재사업본부·전지사업본부·전정보전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