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미국 특허 취득 2위…LG전자 7위 올라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5518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IBM에 이어 2위다. LG전자는 2428건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IBM, 퀄컴, 구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자국 기업 점유율이 절반에 이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활약이 돋보였다. 10일 미국 특허조사업체인 IFI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5518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전년보다 8.8% 증가한 수... 특검에 청문회에 삼성 '곤혹의 하루' 삼성 수뇌부에 대한 특검 소환조사로 내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소환시기도 저울질에 들어갔다. 국정조사도 재개되면서 국회 차원의 압박도 더해졌다. 삼성은 최순실씨 일가 지원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강요에 의한 것으로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검이 삼성의 승마지원 배경과 정황 등을 입증할 다수의 물증을 확보한 가운데 ... (CES2017)삼성·LG, CES 평정하다 올해 CES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기는 단연 최고였다. 가장 넓은 규모의 부스를 꾸렸음에도 발 디딜 곳이 없을 만큼 관람객이 넘쳤다. 글로벌 가전시장을 이끌어가는 양대 산맥다운 위용이었다. 미국의 최대 전자제품 소매 유통사 베스트바이를 찾자, 미국시장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삼성과 LG 제품들이 대거 자리했다. 삼성전자는 베스트바이와 협력을 맺고 '삼성 오... (CES2017)OLED TV의 향연…선두 LG에 소니도 재도전장 진정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대가 열렸다.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은 OLED TV의 향연이었다. 주요 패널 업체들도 LCD에서 OLED로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OLED TV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주력했다. OLED는 자체발광해 LCD보다 화면이 밝고 명암비가 우수하다. 특히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아 디스플레이 ... (CES2017)인공지능, CES 종횡무진 인공지능(AI)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CES 무대를 활보했다. 전자, 가전, 로봇,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AI의 활용은 무궁무진했다. 구글의 알파고 등장으로 경악했던 전세계는 CES를 통해 미래가 현실화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TV와 냉장고에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 스마트 가전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로봇 3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