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모두 '재벌 개혁' 외치는 국회 여의도 여야 정치권이 대한민국 경제개혁을 한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특히 재벌개혁이 조기 대선 정국의 주요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는 ‘친대기업’ 기조가 강한 새누리당도 예외가 아니다. 정치권의 이러한 움직임은 일차적으로 차기 대선 민심 선점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드러난 정경유착과 반복되는 대기업 3세들의 일탈로... "올 정치가 경제 지배 '폴리코노미' 예상" 올해는 대통령 선거 등으로 정치가 경제를 휘두르는 '폴리코노미'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당 정체성이 확연히 나타나지 않는 모호한 경제 정책이 더 많이 제시되고, 선심성 공약이 난무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한국 경제는 뚜렷한 성장 모멘텀을 찾지 못 하면서 실질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뉴 뉴트럴 상태’에 진입할 것이란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8일 현대... 트럼프 "멍청이들만 러시아와 좋은 관계 나쁘다 생각" "러시아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좋은 일이고, 오직 멍청하거나 어리석은 사람들만 (러시아와의 좋은 관계를) 나쁘다고 생각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대통령일 때 러시아는 지금보다 훨씬 우리를 존중할 것"이라며 "두 나라는, 아마도, 함께 세계의 많은 중대하고 긴급한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 박원순 시장 “민주당, 특정인 위한 정당 아냐” 박원순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행보를 두고 “사당화·패권주의에 대한 염려가 커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우리 민주당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걱정된다”며 “신년에 들려오는 ‘개헌저지문건’은 공당의 공식기구에서 벌어진 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도 시작하기 전에 특정 후보에게 유리... 최성 고양시장,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최성 고양시장이 “이번 대선에서 혁신과 대통합의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5일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국면에 나타난 촛불민심과 시대정신이 매우 엄정한데도 여야 대선후보들은 당리당략적 정계개편과 정략적 개헌 논란만 일삼고 있다”며 “진정한 국민주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