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촛불민심 타고 야당발 개혁입법 '봇물' 오는 9일부터 2주 간 새해 첫 임시국회가 열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4~5개의 중점 개혁 입법안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 준비에 나섰다. 이른바 '촛불민심'을 등에 업은 현 정국이 개혁 입법안을 추진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조배숙 정책위의장은 8일 국회에서 '1~2월 임시국회 개혁과제 처리방향... 국민의당 당권레이스 시작…‘1강’ 박지원에 집중포화 국민의당은 6일 창원·부산·울산 시·도당 개편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레이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오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대표 후보자 연설에서 문병호, 손금주, 황주홍, 김영환, 박지원(기호순) 등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5명은 “위기의 당을 구하고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1강으로 지목되는 박... (대선주자 탐구-③안철수)대선 중도 포기? 탈당 가능성?…"그런 일 없을 것" 강력 부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탄핵 정국에서 선제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에 나서면서 일관성 있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지지율이 10% 내 답보 상태를 보이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돌풍의 진원지였던 호남에서의 지지율조차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안 전 대표에게 뼈아픈 대목이다. 안 전 대표는 ... 안철수를 만드는 사람들…싱크탱크 '내일' 정책생산 주도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오는 15일 열리는 전당대회 이후 당내 대선 경선을 대비하기 위한 캠프를 꾸리며 대선 행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당과 거리를 두고 독자적인 대권 행보에 나서기 위해서다. 안 전 대표 측은 조기대선 흐름 속에서 캠프를 서둘러 꾸릴 필요성이 있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 맞춰져 있는 ‘촛불민심’을 고려해 속도를 조절... 국민의당 전대, 흥행 '빨간불'…박지원 독주, 1강 4약 구도 국민의당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3일 마감됐다. 후보등록 마지막 날 손금주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국민의당 당대표 경선은 현재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박지원 의원과 황주홍·손금주 의원, 김영환·문병호 전 의원 등 5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향한 담대한 젊은 도전의 기치 아래, 국민의당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