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종범 포스코 커넥션 실토…권오준 회장 ‘묵묵부답’ 박근혜 대통령이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통해 ‘포레카’ 매각을 직접 챙긴 사실이 공개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역시 포스코 광고 계열사인 ‘포레카’ 매각에 깊숙이 관여됐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차은택 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에 대한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 특검, 박근혜-최순실-삼성뇌물 '스모킹건' 확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가 사용한 새로운 태블릿 PC를 확보했다. 최씨의 독일 법인회사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 전신) 설립 과정과 삼성그룹으로부터 지원금을 수수할 때 관련된 다수의 이메일이 담겨 있어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삼성그룹의 뇌물혐의 입증에 결정적인 물증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 세월호 침몰할 때 대통령은 아무것도 안했다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3차 변론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정상근무를 했다”는 취지로 자신의 행적을 담은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냈다. 시간대별로 정리해놓은 답변서를 보면 박 대통령이 학생 구조를 위해 한 일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 1시간이 훌쩍 지난 뒤에야 처음 보고를 받아 청와대 보고 시스템이 마비됐음을 스스로 증명했다는...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정상근무"…헌재 '싸늘'(상보)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한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직무를 게을리한 적 없고, 할 일은 다했다는 게 박 대통령 주장의 요지다. 지난달 22일 헌재가 석명을 구한지 19일 만이다. 헌재는 “대통령 측이 제출한 답변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 한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10일 오전 10시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진성 ... '국정농단 3적' 탄핵심판 모두 불출석 국정농단 핵심 인사인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마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불출석하겠다고 통보했다.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이날 오전 박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 출석을 앞두고 특검수사와 서면조사 등으로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일주일 정도 말미를 달라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안 전 수석은 이날 오후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이 예정됐었다. 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