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명진 "인적청산 방향 옳다"…친박 핵심에 맞서 사퇴거부 인적청산 문제를 놓고 서청원 의원 등과 일전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당에 남아 쇄신작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상임전국위원회를 다시 개최하고, 오는 11일에는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서 의원과의 '불안한 동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 위원장은 이날... 인명진 "핵심 친박계, 악성종양" 직격탄 건강상의 이유로 병상에 누워있다 나흘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당 내 친박(박근혜)계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전날 서청원 의원이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에 대해서는 “예의가 아니다”라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아울러 친박계 핵심을 겨냥해 ‘악성 종양’으로 비유하며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압박했다. 인적청산 문제를 놓고 친박계... (송년 기획:새누리 분당) 의원 30명 탈당, 보수정당 첫 분당 사태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새누리당 내홍이 결국 분당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은 지난 27일 집단탈당을 결행하며 보수 정당 최초 분당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앞서 탈당한 김용태 의원까지 합류하면서 개혁보수신당(신당)은 총 30명으로 출발하게 됐다. 이들은 분당 선언 직후 주호영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 (초선의원들이 본 2016년 국회) 김성원 "최순실 사태, 책임지는 사람 없어 아쉬워" 새누리당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에게 2016년은 가장 바빴던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국회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상설위원회는 물론 남북관계개선 특별위원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까지 담당했다. 아울러 당내에서는 당 대변인, 청년소통위원장까지 맡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김 의원은 매일 지역구에서 출퇴근을 한다. 새벽 6시면 의원회관에 도착한...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자 “국민 눈높이 맞는 새누리당…이완영 징계부터”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인명진 목사는 23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새누리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 내정자는 이날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 힘을 다해 고칠 것은 고치고 바꿀 것은 바꾸고, 쇄신할 것은 쇄신하겠다”며 “당내 여러 복잡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만 보겠다”면서 이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