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단체 수장들 올해 첫 행보 '주목' 중소기업계 수장들이 새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올해 첫 공식행사로 '수출'를 선택했으며,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새해 첫 발걸음을 스마트 공장으로 옮겼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빨라진 대선 시계에 맞춰 공약 발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의 새해 첫 일정는 '수출 기업과의 만남'이었다. 지난 1월 취임 이후 첫 현장 행... (현장+)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스마트공장으로 내수 한계 극복 3일 인천시 남동구 도화동에 위치한 이랜시스. 920평 규모의 공장 안에는 생산라인 40여개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이 가운데 3개 라인이 자동화 라인이다. 다른 생산라인과 다른 점은 작업라인 끝에 설치된 모니터다. 모니터에는 부품 생산이 마무리될 때마다 수치가 자동으로 올라갔다. 생산라인 중간에 설치된 카운터를 통해 생산된 부품의 양이 즉시 모니터에 집계되는 ... (2016 중소기업계 결산)개성공단 폐쇄부터 사드 논란까지…불황에 정세마저 '찬물' 2016년 중소기업계는 잇단 악재에 눈물로 얼룩진 한 해였다. 연초 개성공단 폐쇄부터 연말 최순실 게이트까지 바람 잘 날이 없었다.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수는 한 해 내내 위축되며 힘겨움을 더했다. 출발은 힘찼다. 개청 이래 첫 '기업인' 출신의 중소기업청장을 맞이하면서 수출 활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주 청장은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내수 의존도를 한계로 지목, 세...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참가자 4명 중 1명 취업성공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참가자 4명 중 1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구직신청자는 총 3592명으로 이 중 1017명(28%)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인접한 2~3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취업에 성공... 중소기업 33% "지난해보다 자금사정 안좋아"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지난해보다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중소제조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설문한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 결과, 기업의 32.6%가 올해 자금 사정에 대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원활했다'는 응답은 17.3%에 그쳤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기업의 43.9%가 ‘판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