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청와대 행정관 자택 등 압수수색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지난 12일 청와대 전 행정관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청와대 전 행정관의 주거지를 포함한 총 7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확보한 증거자료를 분석한 이후 특검팀은 다음 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뇌물공여 등 혐의' 이재용 부회장 내일 피의자 소환(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12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 이 회장을 뇌물공여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특검팀은 이날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이 부회장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로 고발 요청했다. 특검팀은 삼성... 이영도 전 숭모회장 "최순실, 지금 괴물이 됐다" 이영도 전 숭모회장이 11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45분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이 전 회장은 최순실씨에 대해 "내가 본 최순실은 병아리였다. 그때는 20여년 전이니까"라며 "지금이야 괴물이 돼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버지인 최태민을 상대했다"며 "딸은 그 당시 적당히 조언한 ... 특검, 오늘 오전 차은택 전 단장 참고인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1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차 전 단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특검, 박근혜-최순실-삼성뇌물 '스모킹건' 확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가 사용한 새로운 태블릿 PC를 확보했다. 최씨의 독일 법인회사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 전신) 설립 과정과 삼성그룹으로부터 지원금을 수수할 때 관련된 다수의 이메일이 담겨 있어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삼성그룹의 뇌물혐의 입증에 결정적인 물증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