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4분기 성적표 '먹구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지난해 4분기 성적표가 증권가 예상을 밑돌 전망이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의 가파른 성장세에 내수시장 점유율을 내준 현대·기아차는 신차 출시 등을 통한 돌파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증권전문 리서치 전문회사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현대차(005380)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조45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 17일 모닝·크루즈 동시 출시…현대차·한국지엠 기선 제압 신경전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이 올해 첫 신차 발표를 앞두고 기선을 제압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올해의 강력한 신차로 손꼽히는 경차시장의 강자 기아자동차의 모닝과 9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가 오는 17일 같은 날 출시된다. 신차 발표일은 서로 겹치지 않도록 미리 조정하는 것이 업계의 통상적인 관례이지만 양사는 각 세그먼트에서... FCA·토요타·한국지엠 등 17개 차종 4423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FCA, 토요타, 한국지엠, 시트로엥, 포드, 만트럭 등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 17개 차종, 442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지프 체로키 등 3개 차종은 변속기 동력 손실 결함이 989대에서 발견돼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국토부 FCA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 등 6개 차종은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 작년 현대·기아차 '주춤' 르노·쌍용 ‘선방’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의 판매실적이 엇갈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국내 시장에서 2015년 대비 판매가 감소한 반면,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하면서 희비가 교차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완성차 5사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판매 899만445대로 2015년과 비교해 1.3% 감소하면서 900만대 고지를 넘지 못했다. 전체 판매량의... 한국지엠,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내수실적 달성 한국지엠이 2016년 한 해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8만275대를 판매,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내수판매는 총 1만8313대로 올해 최대 판매량이자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월간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한국지엠 주력모델의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상승하며 지난달 실적을 견인했다. 말리부는 12월 한달 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