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 411.5억弗..사상최대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2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올 들어 누적 흑자폭이 41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998년에 기록한 역대 최고 경상수지 흑자폭 403억7000만달러보다 7억8000만달러 늘어난 사상 최대치다.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상품수지 흑자의 ... 청년 취업자 25만명↓ 외환위기 후 최악 올해 25~39세 청년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25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다. 2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 25~39세 취업자는 월평균 843만6000명으로 지난해 평균(868만4000명)에 비해 24만8000명(2.9%) 줄었다. 이같은 감소폭은 1998년 59만8000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청년층 취업자 증감률은 ... 소비자심리지수 두달째 '제자리걸음' 실물경제 회복세 속에서 고용 침체와 정부 재정정책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소비자심리가 주춤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이번달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3으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CSI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형편이 나아졌다고 보는 이가 많음을, 100을 밑돌... 한은, 총액한도대출 한도 10조원 유지(상보) 한국은행은 24일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내년 1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올해 4분기와 같은 10조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한도 내에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을 연계해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배정해 주는 제도다. 한은은 작년 10월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6조5000억원에서 9조원으로 늘린 데 이어 올해 3월 1조 원... 한은, 내년 1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 10조 유지 한국은행은 2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1분기 중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10조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